씨비아이, 첫 전기상용차 'K1V' 인증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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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아이, 첫 전기상용차 'K1V' 인증절차 돌입

관리자 0 1,840 2021.11.10 15:47


 │ 중국 ODM 업체와 협력, "한국의 리비안 되겠다"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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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최양해 기자] 씨비아이(옛 청보산업)가 전기상용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 중인 전기밴 1호 모델(가칭 K1V) 인증 절차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씨비아이는 정부 인증 절차를 마무리 짓는 대로 시범운행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양산 준비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씨비아이는 62년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자동차부품기업이다. 다임러벤츠 글로벌 상용차 그룹, 제너럴모터스,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등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부품 가공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기상용차 시장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미래 생존전략으로 떠오면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전기승용차 시장과 달리 초기 형성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씨비아이는 이번 전기밴 인증을 위해 올해 초 국내 최초 ODM 방식 전기상용차 개발·제조·유통업체 한신자동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국 업체와 협력해 전기상용밴을 첫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운영은 신설법인 코아시스가 맞는다. 코아시스는 씨비아이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전기상용차 개발, 브랜딩, 물류사업 진출, 기타 부대사업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코아시스는 현재 중국업체와 ODM 방식을 통한 전기밴 50대 생산 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태다. 여기에 한신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여타 국내 기업이 겪었던 시행착오와 변수를 최소화하겠단 구상이다.


씨비아이는 첫 모델인 전기밴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이후 전기차의 핵심인 전기∙전자 부품 개발 추진에도 나선다. 아울러 전기차 분야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전기 픽업트럭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나아가서는 한국의 리비안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