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비아이가 투자한 美키네타, 임상 속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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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아이가 투자한 美키네타, 임상 속속 돌입

관리자 0 758 06.22 15:35
  신경병성·라싸열 치료제에 이어 VISTA 타깃 면역항암제 임상도 준비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2일 15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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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권일운 기자] 씨비아이(옛 청보산업)의 미국 현지 법인이 투자한 키네타가 복수의 임상에 돌입한다.


씨비아이는 미국에 설립한 자회사 씨비아이 USA가 지난 5월 투자한 키네타가 3억600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싱 조건부로 신경병성 치료제의 임상 1상을 유럽에서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영국의 과학 재단인 웰컴트러스트·빌&멜린다재단·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생의학연구개발국(BARDA)의 지원으로 라싸열 치료제의 임상 2·3상에 진입할 계획도 밝혔다.


키네타는 신규 파이프라인인 VITSA 타깃 면역항암제의 임상 1상 진입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VISTA 관련 심포지엄에서 패널로 나서기도 했다.


VISTA는 미세종양 환경에서 다양한 면역세포에 발현되는 조절인자로서 항암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췌장암과 중피종, 전립선암을 포함한 여러 고형암 유형에서 강하게 발현된다. VISTA가 많이 발현된 암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떨어지고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키네타 관계자는 "당사는 안티 VISTA(anti-VISTA) 항체를 개발해 미세종양 환경을 재 프로그래밍하는 방식으로 고형암을 치료하고자 한다"면서 "안티 VISTA 면역항암제는 단독으로도 치료효과가 있으나, 기존의 면역관문억제제와 결합해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장점을 지닌다"라고 밝혔다.


씨비아이 관계자는 "키네타는 VISTA 타깃 단일클론 항체 치료의 전임상 연구결과가 우수해 임상 1상 준비를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면역항암제로서의 개발 기대치가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