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에 한발 앞서가는
고객만족 경영실천
CBI는 30일 고환율 효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CBI는 북,남미 및 유럽시장에 자동차 부품 수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CBI 제품은 모두 원부자재 수입없이 수출로만 이루어져 있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CBI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기업은 수출과 수입 의존도가 높아 환율 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CBI는 고환율 환경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율 변동에도 수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헤지 전략을 유연하게 가동하고 있다"며 "환율 상승추세에서는 환-헤지를 중단하고, 환율 하락세가 두드러지면 환-헤지를 통해 대금을 계약 환율로 고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